오상고절
작성일 04-11-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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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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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 라는 옛 싯귀를
떠올리게 할만큼 쌀쌀한 날씨에도 싱싱하게 피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9
잘 봤습니다^^*
귀품이 넘칩니다.
한송님댁의 정원인가요? 국화의 향기와 생기가 같이 느껴지는 멋진 사진입니다.
삼월동풍 다지내고 낙목한천에 오상고절이라 ^^*
국화의 절개.. 추위를 떨치며 아무럿치도 않은듯.. 고상하게 보여 주네요.
차디찬 바위에 기대어서, 추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기개가 가상합니다.
와~~ 이쁩니다..
추운날씨 인데도 정말 싱싱하네요..넘 예뻐요~역시 가을은 늦가을까지 피어있는 국화꽃이 최고 입니다.
오~옷...! 차거운 계절에 떨고 있는 국화를 그림처럼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꽃의 계조는 한번 더 쥑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