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
작성일 04-10-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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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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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설매재 번개하던 날 나누어주신
금강초롱입니다.
진달래 나무 그늘에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살아남아
이제서야 꽃을 한송이 피우는군요.
그때도 작은 잎이 두 장이었는데, 크기만 조금 커졌을뿐, 지금도 여전히
두 장 뿐입니다.
그래도 정말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4
솔체님만큼 예쁜꽃이네요.....
솔체님의 정성에 감동받아 보답으로 피었나봐요.
예쁜 꽃입니다.
예쁜 꽃입니다.
색감이 정말 예쁘네요....행복함이 보여요.^^
나무밑에 심어두니까 잘자라더군요. 꽃도 잘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