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작성일 04-07-14 18:58
조회 48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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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란(夏蘭)인 옥화..
댓글목록 12
초이스님 화답까지 해주시니...기쁘고 고맙습니다.^^
ㅋㅋㅋ...지는 시인도 아니고 암껏도 아닙니다.
다니님~! 옥화가 키우기 힘드나요?
하기사 달랑 두개밖에 안달린 이 꽃대를 수년만에 첨 올리등만요~! 첫 꽃대올시다.
다니님~! 옥화가 키우기 힘드나요?
하기사 달랑 두개밖에 안달린 이 꽃대를 수년만에 첨 올리등만요~! 첫 꽃대올시다.
옥화 키우기 참말로 힘들던데... 달랑 두개(?)라도 대단하십니다.
두분 시인이십니까???.....ㅎㅎㅎㅎㅎ
어~엇!!! 저를 위한 시입니까요??
검은수염은 너울너울 하릴없고,
눈길 가는 곳 마음가는 곳마다에
정겨운 웃음 골 눈가로 흐르름은
그래 나 이내,
무릉도원 섭렵한 도솔의 멋이런가
좌로 틀고 우로 접어 정좌한 채
먼 곳 응시한즉 모두가 내 앞이로세.
바람과 구름위를 가뿐가뿐 걷는 듯...
검은수염은 너울너울 하릴없고,
눈길 가는 곳 마음가는 곳마다에
정겨운 웃음 골 눈가로 흐르름은
그래 나 이내,
무릉도원 섭렵한 도솔의 멋이런가
좌로 틀고 우로 접어 정좌한 채
먼 곳 응시한즉 모두가 내 앞이로세.
바람과 구름위를 가뿐가뿐 걷는 듯...
멈춘듯 흐르는 선은
구름위에 노닐고
없이 나는 그향은
님의 미소 닮았나니
오늘은
깊은 차 향 비워놓고
마주하는 님(초이스) 은
고고한 그 마음
어찌
그곳에만 머물러 있겠나이까?.
구름위에 노닐고
없이 나는 그향은
님의 미소 닮았나니
오늘은
깊은 차 향 비워놓고
마주하는 님(초이스) 은
고고한 그 마음
어찌
그곳에만 머물러 있겠나이까?.
깊은 밤 그 밤바람에 스치듯 실어오는 향기 같을테고
멈춘듯 흐르는 곡선이 승무을 보는듯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멈춘듯 흐르는 곡선이 승무을 보는듯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예...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 살짝 스칩니다.
은은한 향이 일품인 옥화가 꽃을 피웠군요.
관음소심도 꽃을 피우겠죠. ^^*
관음소심도 꽃을 피우겠죠. ^^*
오랜만에 옥화를 만나는군요. 이제 곧 철골소심도 필것입니다. ^.^
우아합니다.
옥화가 피었군요. 손바람 치면 향이 예까지 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