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
작성일 04-06-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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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이 묻어있는꽃..
자제하기로 했는데 슬그머니 사진올리는것이 멋적어 이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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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를 어려서는 감기가 심하게 들면 엄마가 말려두었던 꽈리를 끓여서 먹이셨어요. 제가 어려서 잔병 치례를 많이해서 민간요법을 엄마는 많이도 해 주셨었지요. 때로는 겨울에는 참새를 잡아서 그데로 약탕관에 넣고 삶아서 약보자기에 꽉 짜서 먹이기도 하셨는데 그것을 먹으면 신기하게 낳았어요.
맞아요. 추억이 묻어나는꽃.
빨간 열매가 익으면 그속을 파내고 꽈리만들어 입에넣고 불었죠.!
빨간 열매가 익으면 그속을 파내고 꽈리만들어 입에넣고 불었죠.!
수수하면서도 나름의 아름다움은 지닌 꽃입니다.
동감입니다..
울집도 작년에 한화분 얻어다 심어놨는데,
번식력이 굉장하더군요.
꽃보다 열매가 예쁜것 같아요.
번식력이 굉장하더군요.
꽃보다 열매가 예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