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수련
작성일 04-05-19 14:50
조회 17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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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19
댓글목록 8
티나수련...........
강렬한 화염을 보는 듯 합니다.
정말 불밝힌듯 화~안 합니다.
에궁, 우리집 수련은 언제나 피려는지...
에궁, 우리집 수련은 언제나 피려는지...
사월초파일 세상을 밝히는 연등같습니다....
이 사진은 둘쨋날이나 세째날 사진입니다. 첫날은 암술은 벌어져 꿀샘 같은것이 보이며 수꽃은 벌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꽃에 다녀온 벌이 꽃가루를 꿀샘에 떨어뜨리면 수정이 됩니다. 다음날은 암술은 사진처럼 오므러 들고 수술은 개화하여 다른꽃에 꽃가루를 보내는 철저한 타화주정식물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아직 배우고(어제저녁에 전화로 김자윤선생님으로부터 개인교습을 받았는데 기억나는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학생이 이모양이니 앞으로 고생하실겁니다) 있는중이라서 촛점..그리고 노출이라던지 배경처리등 미숙하지만, 사계수련 꽃이 피어서 찍어올렸습니다.
드디어 이 아름다움이 입을 열었군요. 색상이 절색입니다. 새로 구입하신 사진기로 찍으셨습니까. 무척 선명합니다.
고운자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