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초 아주 강해요. 우리 집에도 한 무더기 화분 있어요. 흰 도자기 화분에 담으니까 아주 귀격이야요. 지저분해지면 잎을 다 따버리면 다시 꽃도 깨끗이 나와요. 꽃에 도사 시군요

윤재학님 이제는 마음이 평온해 지셨지요. 참으실수 있는데 공연히 애기같이 심술부리고....나도 화 많이 내서 미안해요. 윤재학님 심심한 사과 쪽지 받아서 읽고 다 이해하고 나도 화 다 풀렸어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악한사람 없어요. 설매재에 오시나요? 만나서 할머니 술은 못 먹으니 사이다라도 한잔 사주세요.

우리 컴이 음악이 고장나서 윤님의 으름덩굴 있는 사진에 나오는 "꽃밭에 앉아서♬∼꽃잎을 보며♭∼이꽃은 어디에서 왔을가♪...이렇게 좋은날에....♩∼이렇게 좋은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가∼음음∼음∼∼" 내가 그노래를 좋아해서 가끔 방문해서 들었는데 5일째 음악을 못 들어요. 윤님 정원에 꽃 사진을 보면서 어릴때 우리 집 정원을 생각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아무리 우울해도 짱~~이였거든요. 주일날 아들이 와서 고쳐주면 들을게요. 이 노래로 내가 운영자 겔러리 전초 애기풀에 댓 글쓴 것 있어요. 나하고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세요.

  꽃 선물을 자주하시는지... 노하우까지 있으신듯...ㅎㅎ

 
윤재학님의 손길이 닿으면 다들 멋쟁이로 변신하는것 같군요 ~

  자주색 잎이 인상적 입니다. 날개를 접은 나비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