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목단
작성일 04-05-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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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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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상큼한 비에 모든것이 넘 깨끗하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님들 건강하시고 이 오월 처럼 행복하십시요.
댓글목록 6
그야말로 그림같슴니다. 빗물이 잎에서 딩구는 모습도 싱싱함을 더해줍니다.
옆에 앵초와 친구삼아 핀꽃이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정원 같습니다. ^^
빗물을 머금고 여유와 넉넉함으로 살갑게 닥아오는... 화투에서 배운 6월의 꽃...!
물소리 들으며 자라는애라 그런지, 더욱 싱그러워 보이네요.
흐르는 냇물을 바라보며.. 아주 상쾌한 모습입니다.
정말 상큼합니다..도솔천님 뜨락이 온갖 들꽃으로 환상이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