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한참이나 바라봅니다.

  수선화처럼 구근인가 보죠,  넘 예쁘네요.

  재미있고,특이한 모양이군요. 동화나라에서나 볼 듯한......

  2월의 눈이 살짝 덮인  유럽의  화단에서 본
snow drops 가 여기 있다니...
그때나 지금이나  청순한 모습 여전하구나...

  선옥님!  마침내 꽃을 찍어서 올리셨군요.
꽃이 있는 세상은 어디나 한동네처럼 느껴지는군요.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야~맑고 청순함이 느껴집니다.

  땅에서 기어나와 하늘로 날기 위해 날개를 말리고 있는 곤충 같습니다.  예쁘군요.

  밝고 깨끗한 모습입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요란 하지도 않고.. 깔금함.. 그자체인것 같군요.
우리나라의 말로 "눈의 눈물" 이라는 뜻인가요......

  이쁩니다.....

  꽃이 특이한 종류로군요.
이국만리에서 꽃소식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청아한 모습이군요.

  그린과 흰색의 조화가  넘  신선하게 보입니다.

  Snow drop 에 대해 공부를 했읍니다.  Snow drop 은 아마릴리스에 속하며 여기에보이는 이꽃은
snow drop 중 가장 흔한 Galanthus nivalis 라고 한답니다.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있고 수선화와 마찬가지로 구근이며 2월과 3월에 꽃이 피고 추위에 강하다고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이꽃을 본 기억이 없지만 혹시 우리말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했었는데 모두 생소하신 것 같군요.

  콕 깨물어주고 싶네요...

  머너 먼 이국에서 이쁜 꽃 올려 주신 선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