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노초
작성일 04-01-26 00:32
조회 35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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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전시회 때, 수월에서 시집와서
여름 내내 앙증맞은 꽃을 쉬임없이 피우더니,
겨울이 되어서도 간간히 한두송이 피우더니,
그 겨울이 다 가도록 아즉도 생각날 때쯤 한 송이씩
꽃을 피운다.
때로는 처연하게...
댓글목록 8
아름다운꽃을 더욱 아름답게 촬영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좋은 사진입니다. 솜털이 뽀송 뽀송한게
풍노초를 키우면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겠군요
언제 분양좀 해주세요
아주 좋은 사진입니다. 솜털이 뽀송 뽀송한게
풍노초를 키우면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겠군요
언제 분양좀 해주세요
이럴수가.... 숨이 멎는듯합니다. ^^
긴목.. 넓은꽃잎..청초한 아름다움 입니다.
역광의 풍로초... 오랜만에 담아주셨군요.. 한겨울 삭막한 실내를 밝게해주는 한부분일지도...
반갑습니데이..~
반갑습니데이..~
우뚝 선 모습이 남 부럽지 않습니다.
빛의조화로 멋드러지게 풍로초를 담으셨군요
역광에 드러난 선연한 화맥과 줄기솜털의 기상으로 보아 처연하지만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