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에...
작성일 03-12-26 19:30
조회 486
댓글 7
본문
흡사 눈이 쌓인 것같이 생긴 모습은 쥐똥밀깍지벌레(Ericerus pela)가 백색의 밀랍분말을 가지에 피복하고, 영양분을 흡즙가해(吸汁可害)하는 병충해입니다. 혹시 울타리에 식재한 쥐똥나무에 이런 부분이 없는가 살펴보세요. 요즘에 많이 나타납니다.
-올릴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에 왔는데 아니라면 운영자께서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7
너무 심해서 이러다 나무가 죽겠는데요.
무슨 약을 쳐야 하는지도 알려 주시길...
무슨 약을 쳐야 하는지도 알려 주시길...
깁스 한것도 아니고 너무 심하군요.. 제가 가서 벗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꽃님, 약제보다는 이 부분의 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하답니다.
정말 나무가 기브스한 것 같군요.....
에고고 안쓰러워라.ㅉㅉㅉ
차라리 방한복이었으면...
맞습니다..이 충해가 심하면 다음해 봄에 잎이 부실하게 달리고 심하면 말라 죽습니다.
친정에도 커다란 쥐똥나무가 있어 낯익은 풍경입니다.
친정에도 커다란 쥐똥나무가 있어 낯익은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