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킨샤스
작성일 03-11-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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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킨샤스는 봄에 조팝나무랑 비슷한 흰 꽃이 핍니다.
열매가 이렇게 충실하게 익었는데 열매가 꽃을 능가합니다.
댓글목록 7
겨우내내 보기가 좋겠군요. 꽃이 또 궁금해 지네요.^^
새들이 열매를 먹던데요. 꽃이없는 겨우내 아름답게 달려있어 관상수로 좋답니다.
이런류의 열매들은 단순히 씨로만 쓰이나요? 가령 술을 담는다거나 약재이거나 등의 용도로는 아닌가봐요. 너무 탐스럽네요.
삽목이 잘 되어 가끔 분재용으로 사용되고요.열매때문에 꽃꽂이 재료로 쓰이는데 아직 열매의 쓰임은 모르겠습니다. 길가의 밭뚝에 있는데 그냥 채취하는 사람도 없고 주인도 어떤 때는 나무를 마구 배어 버리더이다.
와~~~아 정말 엄청난 열매네요 ^^*
이 상태에서 죽 겨울을 납니다. 색깔만 진홍에서 주황으로 조금씩 변하더이다.
넘넘 풍성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예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