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작성일 03-10-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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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경기
장미과 명자나무(Chaenomeles trichogyna)
이 열매가 제 주먹만큼 큰 것은 첨 봤습니다.
명자나무로 알고 있었는데, 사전에는 명자꽃(Chaenomeles lagenaria)과 명자나무(Chaenomeles trichogyna)가 다른 종류로 나오네요...고수님들의 지도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4
학명이 < Chaenomeles trichogyna > 인 것은 " 처자화 " 로서 낙엽활엽관목입니다.
이는 방향성 꽃을 피우는 식물이지요. - 식물학 대 사전. 이학박사 송주택 저서-
명자나무란 학명은 없고, 같은 학명 ( Chaenomeles-) 으로 시작되는 장미과의 나무는
" 명자꽃" 과 "산당화(풀명자)" 그리고 " 처자화 " 가 있읍니다.
이는 방향성 꽃을 피우는 식물이지요. - 식물학 대 사전. 이학박사 송주택 저서-
명자나무란 학명은 없고, 같은 학명 ( Chaenomeles-) 으로 시작되는 장미과의 나무는
" 명자꽃" 과 "산당화(풀명자)" 그리고 " 처자화 " 가 있읍니다.
위의 글에서 꽃을 봤는데 여기는 열매... 대한식물도감에는 명자꽃과 풀명자(C. japonica)만 나오네요. 명자나무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아주 큰 열매를 보셨군요.. 술 담그면 빠알간 색이 매혹적이죠~
명자나무 열매가 꼭 생김도 그렇고 향기도 모과와 다르지 않더군요.
좋으시겠어요. 그렇게 큰 명자나무 열매를 보셔서... "명자꽃은 묘한 설렘을 일으켜서, 위험한 사랑을 꿈꾸게 한다" -나는 나무 처럼 살고 싶다- 를 쓴 우종영씨의 명자꽃에 대한 이야기에 저도 홀려서 , 해마다 가을이 오면 열매를 구해옵니다. 알리움님, 향을 잘 음미해 보세요. 모과보담은 정말 조금은 화려한 향이 느껴지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