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와 나비
작성일 03-09-07 13:06
조회 433
댓글 3
본문
처음으로 올리는 사진이네요....
디카를 올 말까지 친구에게 뺏었거든요.... ^^;
어제 처음 디카를 가지고 테스트 겸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동네 분당의 한 까페에 갔다가 정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나비들이 어찌나 많던지....
분당 율동의 <율>이라는 까페인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차값이 제일 싼게 6천원, 차라리 밥먹고 후식으로 차 먹는게 낫습니다...)
시설이나 분위기는 비싸게 자릿세 받을만 합니다.
바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밝고 아늑한 느낌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정원에는 인공 시내(?)와 여러가지 들꽃들이 예쁘게 심어져 있습니다.
제가 이름을 잘 못외어서 그렇지, 벌개미취 말고도 아기별꽃, 그리고
아 정말 사진으로만 봐오던 꽃들도 많은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더 공부를 해야지.... -_-;
하여간 만약 분당에 오실 분들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곳 까페는 한정식과 갤러리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Tel : 031-709-6886
아, 써놓고 보니 까페 직원같네..... 오해마시길...^^;
댓글목록 3
나비가 도망갈까봐서 당황....
이쁜나비가 선명하게 나왔으면 정말 작품 사진이 될뻔했습니다...^^
이쁜나비가 선명하게 나왔으면 정말 작품 사진이 될뻔했습니다...^^
분당의 율동공원 나비는 율동을 잘하는가 봅니다. 정적인 꽃과 나비의 사진은 많이 보았습니다만...
율동적인 나비의 자태를 잘 찍으셨습니다. 꽃과 나비와 잔디의 색 조화도 일품입니다.
율동적인 나비의 자태를 잘 찍으셨습니다. 꽃과 나비와 잔디의 색 조화도 일품입니다.
벌나비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