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
작성일 03-09-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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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전의 다알리아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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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외가댁 앞마당에 피어 있는 붉은 다알리아 꽃이 너무 커다래 무서워서 그 주위는 빙~ 돌아다녔더랬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이 놀랍게 바뀌는군요. 나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
다알리아라고 해서 알겠습니다...
자꾸개량종이 나오다보니......그래도 예쁨니다. 조금있으면 서리 내리기전에 구근을 캐서 잘보관했다 내년봄에 다시 심어야겠네요?
붉은 빛으로 하여 꽃의 차거움과 잎새의 따스함이 오히려 잘 조화 되었습니다.
그래요
이게 어찌 다알리아인가요
이게 어찌 다알리아인가요
사진에 가을 색이 나네요. 어서오소서...가을.
사진은 저녁시간때 찍은 사진이라 붉은 빛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더.
이런 꽃을 보고 있으면 아련한 옛 추억이 지워지는거 같아요.
옛날 앞 마당에 탐스럽게 피어있던 그런 다알리아가 그리워집니다. ^^
옛날 앞 마당에 탐스럽게 피어있던 그런 다알리아가 그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