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이효석선생님 생가와 철원군 매월대에서 담아왔습니다.
작성일 03-08-22 19:40
조회 79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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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2장은 이효석선생님 생가에 피어있는 해바라기 와 메밀꽃이고 맨아래 사진은 다모의 촬영지 철원군 매월대 민박집에 피어있는 목수국을 담아왔습니다. 봉평 에서는 날이저므는 바람에 사진이 좀어둡게 나왔지요? 요즘 봉평은 9월7일 효석문화재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곳은 오후7시10분이면 대중교통은 완전히 끊긴니다.
댓글목록 8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엔 꼭 목표 달성하겠습니다.
내년엔 꼭 목표 달성하겠습니다.
얻어오는것도 요령이 있어야되요? 저는 그집에서 토종닭 1마리 시켜먹고 꽃이름도 가르쳐 드리고 멍멍이와 놀아주고 하니 동네분들과 친해줬죠. 꽃과 자연을 좋아하시는걸 보고 이집 저집에서 마음대로 가져가시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참좋았습니다. 답례로 다과 조금사다 드렸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이연화님^^*
제가 가지고 있는 도감을 찾아보니 저 꽃은 겹해바라기라고 나오네요.
마치 털복숭이 산적아저씨를 연상케 하더군요.
내년 여름에도 꼭 강원내륙지방을 갈거예요.
그리고 반드시 야생화를 얻어오려고 하는데, 달라는 말을 쉽게 못해서.....
여행의 마지막밤에는 서운해서 잠도 안오더군요.
마치 털복숭이 산적아저씨를 연상케 하더군요.
내년 여름에도 꼭 강원내륙지방을 갈거예요.
그리고 반드시 야생화를 얻어오려고 하는데, 달라는 말을 쉽게 못해서.....
여행의 마지막밤에는 서운해서 잠도 안오더군요.
신기한 해바라기 처음 봅니다.
저 해바라기 종류 이름이 있던데, 못 찾겠네요.
강원도 산간지방 꽃들은 기온관겐지 무척싱싱하고 아름답더군요. 전정선 여량아우라지 밤나무집에서 토종닭 백숙을 먹고 꽃나무및 야생화9종20여그릇 얻어왔는데요! 천남성도 1M넘는것들이 수두룩하더라구요. 몽땅 가져가라고 하는데 베낭여행중이라 위에것만 들고 다녔습니다. 개인집에 부탁하면 얼마든지 줄텐데요? 그곳엔 산이나 집이나 들 깔린게 야생화들이라 가을에 씨앗받아다 봄에뿌리면 좋을것 같아요.
어머, 저도 19일부터 3박 4일간 그곳 봉평으로 휴가 다녀왔는데요.
정말 좋더군요. 위의 이효석생가에도 갔었고.
어쩌면 그렇게 길가에도 예쁜 들꽃이 피어있던지요. 여러가지 색의 물봉선도 길가에 흔히 피어 있었구요.
또 길가에 많이 있던 벌개미취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딱 한뿌리만 캐 왔었으면 했는데, 역시 못 구했어요.
정말 좋더군요. 위의 이효석생가에도 갔었고.
어쩌면 그렇게 길가에도 예쁜 들꽃이 피어있던지요. 여러가지 색의 물봉선도 길가에 흔히 피어 있었구요.
또 길가에 많이 있던 벌개미취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딱 한뿌리만 캐 왔었으면 했는데, 역시 못 구했어요.
위에 있는 해바라기 따 두었다가 겨울에 귀마게하면 따스할거 같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