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작성일 03-08-03 23:45
조회 396
댓글 5
본문
봄에 심어놓고 잎이 다 져버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멀쑥한 꽃대궁이 쑥쑥 올라왔습니다.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나지 못하고
늘 그리워만 하는 꽃 .....
댓글목록 5
저는 개인적으로 상사화와 솔나리를 좋아합니다.
정열 어려운 말은 모르고예
꽃이 너무 예쁜게 내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꼭 키워보고 싶습니다.
정열 어려운 말은 모르고예
꽃이 너무 예쁜게 내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꼭 키워보고 싶습니다.
꽃빛깔도 순한 듯 하면서도 예사롭지가 않네요.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꽁꽁 숨긴 위험천만한 정열쯤으로 해두어야 할 듯 .....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꽁꽁 숨긴 위험천만한 정열쯤으로 해두어야 할 듯 .....
정열과 정렬은 억수로 다른데예?
ㅋㅋㅋ 알아서 해석하시면 됩니더. 말은 가끔가다 자빠질때도 있으니까 예.
어찌보면 상당히 정렬적이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