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곁마당에 며칠전부터 꽃봉우리만 맺혀있다가 어제 피었길래 엄청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았네요
말로만 듣던 상사화였군요
그래서 그런지 볼수록 슬퍼 보였어요

  상사화류의 특징은 잎이 시들어 보기가 흉하다고 다 뜯어버리면 절대 꽃이 나오지 않더군요.
한번 실험 해 보세요

  환상적이 색이군요. 이뻐요. ^^

  삼년만에 피어난 꽃...묻어둔 그리움이 삼년이나 되었으니, 얼마나 이뻐보일꼬~ ^^

  석산(꽃무릇)이 필때쯤 아마 영광군에서 상사화 축제라고 이름을 사용하여 개최를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 그쪽 분이 한번 올려 주심도...
요즘 많이 피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걸 압니다, 보통 위의색상이 많이 보입니다요
개상사화 쪽으로 찾아 보심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요즘 한창 철이더군요.

  꽃봉오리랑 일키 생겼군요.

  그래서 상사화인지 확인은 하셨나요? 물어보셨어요? 너 상사화 맞니? ㅋㅋㅋ

  어떤 분은 이 꽃이 이별초라고 하던데요.
먼저 꽃이 피고 잎이 나오면 꽃이 떨어진데서, 이별초...

우리 성당 마당에서 아침에 발견을 했습니다.  딴 수도원에서 이 꽃을 발견하고 사지을 찍었는데 우리 마당에도 있더라고요. 지난 해에는 저도 못 보았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