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
작성일 03-07-12 16:49
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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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 연꽃축제에서 찍었습니다.
꽃을 보기가 아주 힘들다는군요. 기가 막히게 예쁩니다.
의왕 백운농장에서 한촉을 구해다 심었는데, 금년에 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잎만으로도 참 아름답습니다.
댓글목록 9
그건 가시연의 잎이 올라오는 거랍니다. 꼭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것 같죠?
오른쪽 아래가 꽃봉오린가여?
도감으로나 보았던 "가시연"이 야사모에 모습을 드러냈군요.
잎의 가시가 뾰족 뾰족.. 개구리가 올라가면 찔릴텐데.
잎의 가시가 뾰족 뾰족.. 개구리가 올라가면 찔릴텐데.
저도 꽃 보다는 주변에 큰 잎사귀가 아주 멋있네요. 개구리 한 마리 올려 놓으면 풍경이 더 멋있을 듯
가시연은 1년생인것이 단점이고, 용기가 비교적 커야 무난히 꽃을 보실수 있지요.
저도 올해 처음 꽃을 피웠습니다.사계연에 밀리고 잡초에 쌓이고하더니 어느날 갑짜기 전세역전
잡초와 사계연을 누르고 쪼글쪼글한 잎을 펴더니 넓직한 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피었습니다.
잡초와 사계연을 누르고 쪼글쪼글한 잎을 펴더니 넓직한 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피었습니다.
연한 보라빛이군요.
그 옆에 넓은 잎들 장관입니다.
그 옆에 넓은 잎들 장관입니다.
이놈은 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잎이 마음에 들던데요 ..
특히 가시 ㅋㅋㅋ ...
잎이 마음에 들던데요 ..
특히 가시 ㅋㅋㅋ ...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