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
작성일 03-06-26 17:04
조회 67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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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씨를 뿌리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며 들여다보던 양귀비 ....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댓글목록 13
갈등느끼네..누구누구 한테 산에서 받았다고 씨앗을 얻어났는데 무셔워서 뿌리지 못했습니다..용감하신분 지원자 누구없어요~~~♪♬♩
양귀비꽃..예사롭지 않습니다..저는 모르고 잎사귀로 쌈 싸먹었어요..울모친 말씀이 피로회복제라고 하데요...ㅎㅎㅎ
원칙적으로 양귀비는 한 송이라도 입건은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길러 보고싶은 유혹을 느낄 정도로 환상적인 꽃입니다. 당나라를 망친 미모 아닙니까? 저도 정말 길러 보고 싶지만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너무 좋군요. 감사!
꽃잎 밑에 검은 무늬가 결코 평범치는 않네요. 헉! 그 밑에 까시...
대신 물매화로 달래 보심이..........
꽃은 작아도 생김새는 비슷합니다.
꽃은 작아도 생김새는 비슷합니다.
오리엔탈양귀비(Papaver orientale) 입니다. 화단용으로 재배하는 종류죠. 아편원료인 양귀비(Papaver somniferum)는 털이 없고 광채와 매끄러운 느낌이 다르지요. 양귀비류는 보통 추파1년초가 많습니다. 10월초에 파종하면 보통 5월에 개화하고 생육이 왕성하고 큰데 봄에 파종하면 식물체가 작고 꽃도 적게 달리고 개화기간도 짧습니다~
경찰서 단속반은 꽃양귀비도 일반 양귀비랑 같이 처리하여 입건 조사하고, 벌금을 매긴다더군요.
사실 저도 꽃양귀를 가꾸다 혹시나 하여 씨방에 칼끝으로 금을 거어봤는데 진액은 커녕 말라버리더라구요. 꽃양귀비를 맘껏 관상용으로 재배할 수 있게 하는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저도 꽃양귀를 가꾸다 혹시나 하여 씨방에 칼끝으로 금을 거어봤는데 진액은 커녕 말라버리더라구요. 꽃양귀비를 맘껏 관상용으로 재배할 수 있게 하는방법이 없을까요?
ㅎㅎ 저 바짝 졸아서 .....
ㅋㅋㅋ...
이쁜 건 다 가시가 돋혔나요? ^^
아이고 마약단속반에 걸리시면 큰일납니다.
요즘은 헬리콥터로도 깊은 산속까지 확인하기도 한답니다.
관상용이라고해도 안봐준대요. 이쁘기는 하지만 겁이 나네요.
산부인과의사라 마약을 써야하는데 하도 자주와서 확인하는통에 습관성약으로 바꾸었습니다.
꽃색은 예쁘네요. 오익렬 배
요즘은 헬리콥터로도 깊은 산속까지 확인하기도 한답니다.
관상용이라고해도 안봐준대요. 이쁘기는 하지만 겁이 나네요.
산부인과의사라 마약을 써야하는데 하도 자주와서 확인하는통에 습관성약으로 바꾸었습니다.
꽃색은 예쁘네요. 오익렬 배
헉 4포기요.
얼른 고치세요.
1포기로 고치세요.
저 이번에 어머님 뒷터 차지한 양귀비 다 뽑고 왔습니다.
어머님이 "언제부터인가 여기서 이쁜꽃이 갑자기 자라서 핀다."
생각해보니 범인 저 였습니다.
어느분댁에 손님으로가서 열매주머니 한개 얻은 것을 거기다가........
그 양귀비땜시 봉편 당하시고 이것 알려지면 지 죽습니다.
이번에 대신 매발톱꽃씨앗 뿌리고 왔습니다.
얼른 고치세요.
1포기로 고치세요.
저 이번에 어머님 뒷터 차지한 양귀비 다 뽑고 왔습니다.
어머님이 "언제부터인가 여기서 이쁜꽃이 갑자기 자라서 핀다."
생각해보니 범인 저 였습니다.
어느분댁에 손님으로가서 열매주머니 한개 얻은 것을 거기다가........
그 양귀비땜시 봉편 당하시고 이것 알려지면 지 죽습니다.
이번에 대신 매발톱꽃씨앗 뿌리고 왔습니다.
언젠가 저는 씨앗을 구해 화분에 키우다 함께 하시는 분들왈 잡혀 간다기에 뽑아 버린적이 있는
양귀비 ... 키우도 되나 봅니다 ???
양귀비 ... 키우도 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