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초
작성일 03-06-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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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과 금어초
金魚草(Antirrhinum, snapdragon)들도 꽃빛깔이 다양하네요. 팔레트에 있는 색깔별로 다 있는데, 진짜 파랑색만 없다는 말도 있고...
키도 다양한가 본데, 이건 난쟁이들입니다.
댓글목록 5
참이쁘다...저도 구해다 심어야지...휴! 그런데 어디로 가야하나...수원에선 힘들고...
찾아보니, 일본사람이 붙인 이름인가 봄다. 통꽃으로 된 꽃잎 끝이 아래 위로 입을 벌리듯 쪼개져 있고, 윗입술은 둘로 아래입술은 셋으로 찢어져 마치 금붕어가 물위에 입을 벌리고 쉼쉬는 모습이 금어(금붕어) 닮았다 해서 이름붙인 모냥임다. 영어권에서는 용(dragon)모양의 꽃잎이 무엇을 물어뜯는(snap) 모습을 닮아 영명이 snapdragon이라네여. 학명은 anti(닮았다)와 rhin(코)로 해석되고, 뒤에 종명으로 majus가 붙은 넘은 꽃이 큰 거, 그외 여러 가지 품종들이 있나 봄다.
금붕어가 헤엄치는 모습같다고 금어초인가요.
붉은색이 강렬합니다.
붉은색이 강렬합니다.
이런꽃도 있네요!
생기다 만 꽃 같습니더!
생기다 만 꽃 같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