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모르고 설쳐대도...엄청 이쁘네요.

  그저께 양재동 꽃시장 들린 기억이 납니다..파라솔 구경좀 할려고 들렸는데 양재천 을 끼고 군데 군데 꽃이 활짝 피어있어 구입할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1촉당 \3000 이라고 그러데요..난이나 촉으로 따지지 흔한 금계국 도 촉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데요..그래서 꽃30송이 정도 되는것 을! 몇촉 되느냐 물었더니 40촉 정도 된다나요..그럼 12만원 그랬더니 그렇데요..난 맨날 이런 여자만 만나는지....제가 잘못 알았나요 ?그계산 이라면 위사진 금계국 몇촉이나  될까요.. 입맛이 씁쓸하데요...아주 비싼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지 도감상 5~6월에 핀다고 하니께 제대로 찾은 듯?

  요즘 꽃들이 완전히 맛이 갓나봐요...시도 때도 모르고 설쳐대니...나도 저래봤으면.....^^:

  금계국이 크고 색깔도 진한데도 코스모스 보다는 이쁘지는 않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