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꽃동산이 있습니다. 초등4학년 때인가 장독옆에 아주작은 실개울이 흐르는
옆귀퉁이에 조그만 흙밭이 있어 대쪽을 휘어서 가장자리를 둘러 화단을 만들어
봉숭아.채송화.나리꽃. 등등 새봄이면 새싹움트는 모습에 신기해서 어쩔줄 몰라했는 기억들이
지금도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일찍암치 꽃을 너무 좋아했나봐요..

  이슬초님이 산기슭에 집으시고 사셨다면 그곳 꽃동산 됐을 것 같아요.

  언제봐도 예사손은 아닌것 같습니다....

  타잔님 대문자초가 어찌나 다양종인지 잎만보고는 꽃구별이 힘들어요.
잎에가시는 거의가 다있는것 같아요.

  잎에 삐죽삐죽 가시처럼 생긴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대문자초도 여러 종류가 있나요?

  솔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멋집니다...소개되는 것 어느하나 예사론것이 없습니다...

  늘 보면서요. 이넘이 울집에 오는손님에게 인기 짱입니다.
서로 분양해달라고 꽃이 몸살날 지경이군요..~

    아, 정말 앙증맞고 꽃색이 옥색 비단처럼 곱군요.  눈길 떼기 힘들어서 집안 일을 어찌 하나요?

  초록이라 넘 깔끔합니다

  아파트에서 어쩜 이렇게 싱싱하게.....
마술 손길이다...

  아~ 그런가요?

  싱싱하게 잘 키우셨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