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는 고사리보다 쓴맛이 덜한것 같았습니다.
씹는 맛은 고사리고 보들보들 먹는 맛은 고비..................^^

  경상도에선 깨치미라 불러요

  낸 고사리가 훨씬 맛나고 또 귀해뵈던디...
우리동네 쌔고쌘거이 요~ 고비라는 것인디 쳐다도 안보요~! 
근디, 도시 사람들은 이 고비를 보면 게눈 감추 듯 감추대요?  거~참...

  몸체에 털많아 고사리보다 훨 손이 많이 가고, 훨 귀하지요. 뜯어 말려봤으니 먹긴 하였을텐데 그냥 고사리로 알고 먹었나봐요. 맛에 대한 기억이 전혀...*.*

  어허 단식중인데 왜 이러신데요.. 단식 끝~~

  오동통 한것이  고사리 보다 더 맛나던데....

  없어서 못먹지요~ ^^;

  고비도 먹나요?

  으~~~~~또 먹는 얘기 나온다....

  저거 부각해 먹는거 아닌가요...찹쌀묻혀 말렸다 튀겨 먹으면 쥑이는데....
순대 볶아 먹을때 양파 넣으면 더 맛있어요..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예...그래두 비싸유...작은망 삼천원...맛은 좋더군요...
순대 먹을때 쌈장에 찍어 묵으면 좋은디...

  맛도 없는게 비싸기만 한거 아닌지 몰러요. 아! 참 햇양파 출하했을긴데 드셔보셨어요.

  고사리보다 비싼거~ ^^

  파란거는 잎같이 생겼는디 잎은 아니군요?

  야호..먹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