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작성일 03-03-24 08:12
조회 969
댓글 10
본문
목련도 피네요.
댓글목록 10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시를 읽노라~
금빛여울님 욕심도 많으셔라^^
더 이상 피지말고 지지도 말아라. 목련 질때는 싫거든요. 저리고운 꽃이 지저분하게 져요.
전 확대해서 보기전엔 고추잡채 생각이 간절했습죠~~.
꽃등~ ^^
화려하진 않으나 기품이 있는꽃이 아닐가요?멋있읍니다.
한산모시적삼 입은 여인 같군요
아주 커다란 나무예요.
꽃이 피면 온동네가 환할 정도로요.
그런데 나무뿌리 조금 위쪽에 한송이가 작은 가지를 의지하고 피었더라구요.
꽃이 피면 온동네가 환할 정도로요.
그런데 나무뿌리 조금 위쪽에 한송이가 작은 가지를 의지하고 피었더라구요.
마치 꽃을 나무에 일부러 꽂아놓은 것처럼 아름답네요.
목련꽃은 요 모습일 때가 젤로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