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작성일 08-07-03 08:38
조회 741
댓글 3
본문
댓글목록 3
너무나 익숙한..
어린시절 누구나 보았음직한.
그런 풍경에 한번 더 시선이 갑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보았음직한.
그런 풍경에 한번 더 시선이 갑니다.
요즘은 보고서도 고냥 어 봉선화네 하고 지나쳐 버리는 꽃.
우물가 장독대에서 피어야 ...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까예?
봉선화의 전설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 때 손님으로 참석한신들에게 대접할 황금 사과가 한개 없어지고 말았다.
심술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 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누명을 벗고자 간곡히 호소했으나 자신의 결백을 밝혀내지 못해 마음 고생을 하다가 슬픈 최후를맞아 봉숭아가 되고 말았다.
봉숭아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씨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인다.
꽃말 역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속단된 해결'이다.
우물가 장독대에서 피어야 ...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까예?
봉선화의 전설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 때 손님으로 참석한신들에게 대접할 황금 사과가 한개 없어지고 말았다.
심술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 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누명을 벗고자 간곡히 호소했으나 자신의 결백을 밝혀내지 못해 마음 고생을 하다가 슬픈 최후를맞아 봉숭아가 되고 말았다.
봉숭아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씨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인다.
꽃말 역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속단된 해결'이다.
지금 저의 왼손 새끼손가락과 약지 손가락 위에 찧어져 올려져 있는 봉숭아 색이랑 똑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