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작성일 08-05-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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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4월은~
~의 편지를 읽노라
아~
벌써 5월임다
이자
그 5월두 빨리 지나가구 잇슴다
매일매일 허는게 없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구 잇슴다
이자
목련의 꽃은 자취두없구
잎이 무성허게
푸르르게 몸짓으루 노래험다
무엔가 눈에 보이는듯험다
활력이라구허나
생명의 당위성이라구허나
우리들에게 무엔가 말헐려구허는데
우리는 듣질못허니
걍~
흐르는 세월을 유유자적허며
흐름따라 살아가노라믄
아름다움이
그 아다움이
오늘두 낼두
어김없이 찾아오갓져....................................................................
~의 편지를 읽노라
아~
벌써 5월임다
이자
그 5월두 빨리 지나가구 잇슴다
매일매일 허는게 없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구 잇슴다
이자
목련의 꽃은 자취두없구
잎이 무성허게
푸르르게 몸짓으루 노래험다
무엔가 눈에 보이는듯험다
활력이라구허나
생명의 당위성이라구허나
우리들에게 무엔가 말헐려구허는데
우리는 듣질못허니
걍~
흐르는 세월을 유유자적허며
흐름따라 살아가노라믄
아름다움이
그 아다움이
오늘두 낼두
어김없이 찾아오갓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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