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이란 이름도 처음 듣네요.
사람이름 같아요...
잘 봤습니다^^*

욕심나면 가지하나 꺽어서  삽목하면 되어요.  요즘 계절에 적합하지요.  화분관리가 잘 안되니 그늘쪽에 삽목해도 되더군요..... 삽목할때 아래부분을 어슷하게 잘라주셔야 잘 되거든요.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2008년 1월말에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소재 대아수목원내 열대온실에서 위 명자나무를 보았습니다.
한그루의 나무에 빨간색꽃+하얀색꽃+붉고 흰색이 혼합된 꽃...3가지색상이었습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여 사진에 담았는데 명찰에 日月星(일월성)이라고 붙였더군요.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명자나무의 한종류이며
붉은꽃은 해(日)를 상징하고, 흰꽃은 달(月)을 상징하고, 흰색과 붉은색이 섞인 꽃은 별(星)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日月星(일월성)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