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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재배종

삽재에서 시집온 넘.

작성일 03-12-02 23:40 | 414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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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이던가요? 삽재에 다녀온지가 벌써 일년이 되었군요. 이넘은 처음에 그늘에 두어서 인지 많이 도장하였습니다. 줄기가 제멋대로 커더니 나중에 이렇게 엉켜버렸습니다. 삽재에서 정모를 한다해서 한달도 넘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11

  용담만보면은 끈질긴생명력이라고생각해요
늦가을에 접어들무렵 저희연수원 용담은 큰ㅋ키를 버티지못해 쓰러졌어요
그런데도 무던히
오래도록 꽃을피우고있더군요^^

오늘..앙상한 연수원의 토속식물원은 내마음만큼 허전했어리라...
  반가운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요즘은 카메라에 곰팡이가 쓸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부러 베란다 창살이 베란다 유리에 비친 것과 줄기가 서로 엉킨 것을 그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현장감을 살릴려고요. 아래에 보이는 분이 작년에 삽재에서 시집온 것이고요,
그때 김성남님이 속에 용담이 담겨있다고 하는 말에 욕심이 생겨 빼앗다 시피 가져온 것인데
한동안 이끼만 덮여 있다가 올 봄에 새 싻이 나올 때 얼마나 기뻣었는지 몰랐죠.
그때 새싻 사진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는 도솔천님은 잘 계시는 지요?
언젠가 한번 불쑥 찾아 갈 겁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뜸구름샘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실내에서 이렇게 예쁜꽃을 피우다니...
이쁜 용담꽃 잘보고 갑니다
  반갑심니더. 바쁜 와중에도 꽃은 예쁘게 피웠네요.
많이 맺은거 보니 한참 볼수 있겠네요. 일조량이 필수라는것 터득하셨구먼유....
암튼 잘키우시네요..~

由河님의 댓글

由河 이름으로 검색
  오잉??? 용담이네예....그토록 찾았던 용담....집에서 직접 키우시다니 부럽습니다
이슬초님댁에도 용담이 있던데 아직 봉우리만 맺은채...꽃이 예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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