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열매
작성일 04-08-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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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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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과-
잎은 길이 5~40cm, 폭 3.5~27cm 의 도란형이며 물결모양의 거치가 있습니다.
어려서 성모(星毛)는 자라면서 없어지지만 가운데 조금 남고 뒷면에는 끝까지 남아있습니다.
이 나무의 잎으로 조상님네들은 떡을 쌌습니다. 떡을 쌀 만큼 넓은 잎을 가진 참나무라 하여
떡갈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구요~ 현대과학으로 조사한 결과 잎에는 방부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냉장고의 탈취제로도 쓰입니다. 열매는 아직 성숙되지는 않았지만 길다란
각두(뚜껑 ^^)의 털에 쌓여있는 모습은 눈에 뜨이지요.
댓글목록 10
잎이 넓어서 떡을 싸먹기도 하고 잎에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어서..이석이조의 작용을 한 답니다.
떡갈나무잎에 떡도 싸먹고 무릇을 쑤어서 싸먹지 아나요.....?.
털로 덮혀있는 떡갈나무는 참나무 중에서 그래도 쉽게 구별이 되는 거 같습니다.
공부 할것이 참 많아서.."떡을 쌀만큼넓은 잎을 가진 참나무" 이건 눈에 쏙 들어 오네요,
사랑초님, 단순하게 각두의 총포가 뒤로 젖혀지는 것은 다른 참나무이구요, 떡갈은 긴 털과, 크고 두꺼운 잎이 포인트지요.
도토리 나무구먼유. ㅋㅋㅋ
각두라는 말 오늘 배웁니다. 잊히겠지만...
아~ 참.. 공부하기 싫은데.. 그래두 메아리님 때문에 복습을.. 엽병이 없고 거치는 큰 파상이며 잎이 두껍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각두는 총포가 뒤로 젖혀진다..는 떡갈나무
SunOckPark님의 댓글

떡갈나무의 도토리는 털이 복실복실한게 귀엽네요.
지걸 가지구
산에 오를믄서
머리에 모자를 맨들믄~~
산에 오를믄서
머리에 모자를 맨들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