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작성일 04-06-16 21:24
조회 48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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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수교대를 하는 것처럼,
엉겅퀴의 한 가지에서 제일 위의 꽃은 이미 씨앗을 맺었고,
그 아래에서 새꽃봉오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5
옛선수에 한표를...^^ 평온함을 주는 저 멋은 새꽃봉오리로는 감히...
울집은 이제 지저분해 보이길래 밑둥을 잘라줬더니,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꽃은 사라졌어도 그멋은 그대로입니다.
SunOckPark님의 댓글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선수교체, 무릇 살아있는 모든 것의 숙명이지요.
시간차의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