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금
작성일 04-01-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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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니 풍경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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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과 빨간 열매의 조화.. 저렇게 잘 어울릴수가..
하얀이불을 포근히 덥고 있는 녀석이 넘 이쁩니다.
아름다운 그림이군요..
탐스러워서 따먹고잡다. 꼬옥 안아주고 싶은 우리 새악시 같어.
바로 위 한샘의 꼬리글 때문에 하얀 면사포 쓰고 행복해 하는 백량금의 모습이 농염스럽기까지 합니다.
눈에 덮여 있으니, 더 빠알간게 예뻐보이네요.
순백의 면사포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