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3-12-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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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쉬시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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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에 아직도 떠나지 못한 홀씨가 붙어있었군요. 떠나지 못한 철새의 모습같군요.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기는 할미꽃...
할미꽃에도 그들 많의 고뇌가..
기력이....
ㅠㅠ..할머니 뼈만 남았네요. 이제 푹 쉬소서..
진짜루 푹 쉬어야겠네요...
할미꽃의 머리카락만 남았군요?
너희들도 어서 떠나련, 할머니가 쉴수 있도록....
정말 뼈만 남았군요...세월의 무상함.....^^
이마들은 날틀이 들 발달됐군요.. 가여워라..
저런...... 안스럽지만 쉬라고 해야겠지요..^^
쉬어두 너무 쉬믄 자손이 멈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