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작성일 03-12-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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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의 마지막 모습....쓸쓸합니다. 그 안에 새 생명이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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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박은 애들 주먹만 한데요.하늘타리는 큰 사과만 합니다.저도 같은 거 겠거니 했는데 컷 습니다.하늘수박처럼 줄무늬도 없습니다.하늘타리는 노랑 맨들맨들 열매 이 옵니다.
실험정신으로 저놈이 아직도 푸를때 속을 파내서 입에 씹어 봤는데 큰 곤욕을 치렸습니다. 그 형언할 수없는 불편합은 말로 다할수 없었습니다. 고향에서는 저놈을 하늘수박이라고 했거든요. 어릴때는 못먹어보고 이제사 먹어봤다가 일날뻔했지요. 절대 생것 입에 넣지 마세요.
궁금했는데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하늘타리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군요 ^^*
아, 그래요? 천식이 조금 있는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강바람님 아침 식전에 한번 드시고요.자기전에 한번 드시고 하세요 그리하시던 데요.시댁어르신이 천식이 콜록콜록하게 심하셨는데 어느날부터 안하시더군요.하늘타리장복한 덕이라고 하시더군요.지금 구하셔서 제어두시고 봄 한절기까지 장복하세[요.
하늘타리의 열매는 처음 봅니다. 꽤 커보이네요^^
보기만 좋네요. 열매도 크고..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사과 크기만 합니다. 천식에 약이 도니다고하여 따다가 속 내용물을 꿀과 함께 제어서 하루에 두수저씩 먹는 답니다.
쓸쓸하다는 감정은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이지요^^ 열매는 다음 해에 꽃필 날을 부푼 마음으로 숨쉬고있는데^^
꾀 크게 보이네요...생약점에서 많이 놓고 팔던데...1개사다 씨앗 받아 심었는데 깜깜소식.....^^;;
한여름에 꽃만 보고 노랑하늘타리를 하늘타리라고 하면 어쩌나 하고 쓸데없이 온갖 걱정을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쓸쓸한 모습일지라고 반갑게 보고 갑니다..^^
씨방에서의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