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는 공원에서 흔히 만나게되는데 가끔 보면 날개가 없는 회잎나무(초보 혼자생각.)에도 화살나무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잘못 붙인 것이려니 하였더니....  최석택님께 너무 어려운 숙제를 내 드린것같아 죄송합니다. ^^

  옛! 저도 회잎인 줄 알고 밭 옆 산기슭에 있는 놈을 밭으로 옮기니 날개가..  햇빛인지 토양인지?.. 박승철님 때문에 숙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원인파악하랴 구별법 확인하랴.. 계속 관찰하며 리포트 작성하겠습니다. 

  통통배님도 같은 경험을 하신모양이군요. 그럼 어떠케 구별이 되는건가요? 화살. 회잎.????

  최석택님, 양지쪽에 옮겨 심으면 날개가 나타난다는 말씀은 실제 경험담이십니까 ?  저는 이제까지 화살깃의 유무로 회잎나무와 화살나무를 구분하여왔었거든요. 최석택님의 말씀되로라면 회잎나무와 화살나무의 구별 방법을 다르게 배워야 할 것같습니다.

  홑잎나물에 항암의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4월 새 잎나올때 나물뜯어 살짝 데친후 참기름 넣어 묻히면 증말 맛있습니다. 빨간 열매를 보니 왠지 누군가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결핵씰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그렇군요.  이곳에 오면 많은 것을 배웁니다.

  화살나무, 홑잎나물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응달에있으면 줄기가 굵어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날개가 안나타나는 수도....."그냥 단순한 경험에 의한 가설입니다."

  사랑초님, 홑잎나물? 혼잎나물? 회잎나무와는 관련 없나요? 봄에 아주머니들이 몰려 다니며 뜯던데.. 질문2, 화살깃이 없는 놈을 양지 쪽에 옮겨 심으니 날개가 나타나던데.. 누구 확인해 주실 분 없나요?

  예쁜 색입니다.

  오늘 본 열매가 화살나무 맞는지 확인해보는것만도 바쁘그만요..^^

  미각을 돋우는 홑잎나물..? 그러면 봄에는 나물로도 먹는가 봐요..? 껍질과 화살깃을 벗겨 한약제로 쓴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몰랐어요~^^

세월에 달을 메달앗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