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
작성일 03-10-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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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 꽃을 못 보았다고 아우성치며 아름다운 꽃의 모습을 대한지가 언제일까.. 털로 덮혀 있는 열매는 좀 징그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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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집안 내력으로 콩깍지가 있나보군요...^^
벌써 꽃들은 어디가고 야사모에도 겨울준비를 슬슬 해 가는가봅니다.
어느 늦가을 칡이 노랗게 단풍이 들어서 저녁 노을에 빛나고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그림이 눈앞에 서언하답니다. ^^
요맘 때, 칡뿌리는 맛이 별로 없던데.. 열매(깍지)도 조금은 지저분하게 달려있더라구요.
칡의 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