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난초
작성일 06-07-30 15:22
조회 427
댓글 3
본문
등산길
이어지는 비탈
헉! 헉! 겨우 땅만보고 걷다가~
이런 풀님 만나면 아니반가울리 있겠습니까
리듬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쉬었다 가는거죠
쪽 나란히 다정하고 대견하게~
등산로 숱한 발길질에도
엄청났던 폭우에도
당차게 살아남은 삼형제의 초롱한 눈망울
댓글목록 3
씨방이 맺혔군요. 첨 봐요..
정말 다정하네요...폭우를 샤워기 삼은듯 깔끔합니다 ^^
어이보믄 버거워허지나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