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작성일 05-10-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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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 박과의 한해살이덩굴풀 <여주>
줄기는 가늘고, 길이 2∼5m이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휘감긴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가장자리가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단성화이고 가을에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가는 자루가 있어서 아래로 늘어져 달리고, 긴타원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혹모양의 돌기로 덮이고 길이는 10∼30㎝이다. 덜 익은 열매는 담녹색인데 익으면 황적색이 되고 열매의 끝부분부터 벌어져 많은 종자가 드러난다. 종자를 싸고 있는 붉은 살은 단맛이 있어 식용된다. 보통 덜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안의 종자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고기와 함께 삶거나 기름에 볶는다.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댓글목록 11
이게 이름이 여주였네요. 어렸을 적이 그리워지네요.^^
저도 어릴때 속에 빨간것은 먹어 봤는ㄷ데.. 껍질은 못먹어보았어요. 참 맛나보이네요.
어릴때 보고 처음 봅니다.
달작지근한 여주에맛!먹기엔 아까운 열매지요.^^*
와! 참 탐스럼네요^^*
환상적이군요~^^
뒤쪽 푸른대에서 붉은색으로 바뀌는가 봅니다..쪄도먹고 삶아도 먹는가 요...
어릴적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맛 보다는 색감이 더 좋지요 ^^*
흐미 맛있겠네요...
갈레베님 안녕하세요. 표피는 노랑, 열매는 빨강, 씨앗은 거북등모양입니다만, 저는 빨강 부분만 빨아먹었지요, 그러면 씨앗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관상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은 오래가지않지만
그랴두 달콤험다^.^*
그랴두 달콤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