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작성일 05-07-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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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부 정모장소인 군불로 주차장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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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고추도 꿩이 다 씹어 놓는답니다.
저 놈 따다 옻올라 고생도 했지요. 내 꺼니 니 꺼니하며 청솔모하고 싸우기도 하고...
전에 살던집에선 가마로 땄었는디...
호두는 해걸이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한해 없으면 다음해는 있어야 하는데 그 말도 잘 안 맞나보네요.
자찬님 ! 잘 살펴보십시오. 저희집에도 심은지 한5년 정도 되었는데 아 글쎄 엊그제 보니까 그것도 딱 한개 달렸지 뭐예요.
저희 집에도 호두나무가 있는데 열매가 맺질 않았더라구요. 왜그럴까요?
^^*
요즘은 청설모가 어찌나 극성이던지....애를 먹더군요...나눠먹어야지 어쩌겠어요..^^
알알이 영글어가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