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강릉 "등명락가사"에서 담은 것인데,  정말 엄청 컸어요

  열매 첨 봅니다. 공부 잘 했습니다.  이상제님이 링크시킨 곳에 정확한 정보가 있군요.  이 놈 참 빨리 자라요. 가슴팍 차는 놈 사다 심으니 한 여름에 두 길이 넘었어요.  도시에서 자라 이 놈의 어린 잎을 못 먹어봤어요.    질문이 있습니다. 이 놈이 크면 20m 이상 클텐데 새로 나오는 순을 어떻게 따나요?  시골낭군님, 정선에서도 요 놈이 잘 자랍니까?

  부드럽고,섬세한 표현 정말 좋습니다...

  열매가 섬세하니 재미있게 생겼어요..

  볼 수록 은은하고 멋진 열매입니다. 마치 보석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전 참중나무, 가중나무, 가죽나무가 같은 것으로 알았습니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중(죽)나무의 열매군요. 가중나무는 열매가 얇고 피침형이며, 날개가 있어요.

  와! 그렇잖아도 잘 모르는데 막 헷갈리네요. 열심히 배워야 되겠네요.

  참고: 가죽나무 열매- <a href=http://www.wildplant.org/bbs/view.php?id=w_free&no=11283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view.php?id=w_free&no=11283</a>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부드러운 색감 참 좋습니다. 글고 식물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요, 여러가지 고맙습니다.

호박씨와 비슷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