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달나무와 자작나무의 수피
작성일 04-0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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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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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루의 유령목(幼齡木)의 수피를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어릴 때도 확연한
수피의 질감이 뚜렸합니다. 사진 두장를 합성하느라고 길게 됐군요. 색감도
그늘에서 담은 것과 양지에서 담은 것의 차이입니다.
댓글목록 12
메아리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제목만 보면, 수정해 놓겠습니다.^^
왼쪽이 물박달나무군요. 자작나무 수피보다 덜 하얗구요^^ 감사합니다..
할미꽃님, 자작나무는 다른 자작나무과의 나무보다 수피가 흰색에 가까워서 유난히 눈에 뜨인답니다.
순간 헷갈렸엇네요... 자작나무가 물박달科 인줄 알고... ㅎ.ㅎ
많이 보고 배우긴 하는데 역시 산에서 보면........ 감사히 봅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자작나무군요, 많이 보았는데.....
두나무 다 허물을 벗는군요..동물들이 털갈이 하듯이....
물박달은 생태가 그렇고,자작나무과가 그렇듯이 초기성장은 느린데 자라면서 급속히 성숙하기때문에 자작나무의 경우는 껍질을 벗어던진다는 표현이 어울리겠죠.
사진으로도 두나무의 차이점을 알수가 있군요.그런데 막상 산에가서 나무를 보면 나무종류를 알아보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더군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즈으ㅡㄹ감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