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나무
작성일 03-11-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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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절에 움트던 어린 싹도 꽃과 같더니
기러기 울어예는 늦가을의 단풍도 꽃과 같더이다.
- 03. 11. 23. 강릉 야산에서
댓글목록 12
단풍이 그림같이 곱습니다.
표현이 훨씬 더 멋지네요^^*
^^
가을산을 오르면 재롱피워주는 친구 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니 아름다운 작품이 되네요
신갈의 어린싹은 너무 이쁘고 귀엽죠 ? 내년 봄에는 많이 찍어주어야 겠습니다. ^^
색이 아주 곱게 물들었네요 ..
넘 예쁜 색상으로 님을 유혹했군요 ^^*
어여쁜 모양과 색갈에 모자 만들어쓰던 어린시절이 생각 납니다.
오묘한 자연의 색감입니다.^^
차츰 갈색으로......
아름다움을 향허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