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시리즈(23)
작성일 05-11-0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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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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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 속에는 불가해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오죽하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 하지 않았던가요.
일찍이 부처님은 이 세상에서 3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세상 만물 중에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 어려운 인간의 삶일진데.....
알 수 없는 건, 그것이 진정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네 가네 건너가네 피안에 닿으니 깨달음이 있구나. 오오, 기쁘도다.....”
이처럼 죽음의 무서움으로 인해 볼모로 잡혀버린.....
오! 이 사슬을 어찌 풀어야 할꼬....
덩!.................
댓글목록 2
경주 애밀레 종을 빼닮았군요.
참으로 오묘함의 법경이 저 종소리에 담겨서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