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지의 일몰
작성일 05-10-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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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사이로 해가 떠간다.
아마도 서로의 사랑이
저 붉은 햇덩이 많큼이나 뜨거웠으리라.
마침내 바위로 서서
오늘도 마주보며
햇덩이 하나 주고 받는다.
댓글목록 2
지난번 저곳에서 신경식 님이 썰물때찍었던 사진이 기억납니다..사람이 무척 많았던것 같은데..지금은 밀물입니다..
멋집니다.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