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시리즈(15)
작성일 05-10-12 01:44
조회 30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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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하게 보이는 무등의 꼭대기에 잘라놓은듯 세워진 암벽은 과연 누구의 조화이며
그 사이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생명체는....
심장이 약한 분들은 오금이 저려 자라목을 하고 드려다보고는 뒤로 물러서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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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절경입니다.
석잠풀님 대단하시군요...겨울 산행은 꼭 아이젠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눈이 쏟아질 때, 눈이 그친 바로 다음날 아침 눈이 녹기전의 설화는 자연의 오묘한 신비를 느끼게 하지요^^
정말 오금이 저릴만 하네요.
재작년 1월 정상에서 눈쌓인 길을 아이젠도 없이 내려 오르라 혼났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낭떠러지 잘보았습니다..백천간두라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