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시리즈(17)
작성일 05-10-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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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5-16의 서석대가 웅장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려뻗은 석벽에서 둥지를 틀고 오랜 풍우와 폭설을 견디며 용틀임쳐나가는 수목의 아기자기한, 흡사 남화의 한폭을 감상하는 듯한 묘미를 맛볼 수 있다면 ...
동생격인 입석대는 그야말로 무뚝뚝하게 쪽 곧은 돌기둥들을 켜켜이 세워놓은 남성적인 맛과 멋... 올곧은 기상이 엿보이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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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바위와 가을은 참 잘어울립니다.
넘치는 기가 용솟음치는 듯 합니다.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바위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