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
작성일 05-10-05 01:17
조회 32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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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각을 떨쳐버리고 물인지 하늘인지 모를 심연으로 빠져들기를 얼마였던가....
행인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계곡에 어둠이 내리며 적막감이 쌓여갈 즈음...
수면이 흔들리는가 싶더니 팔뚝 만한 잉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둘, 셋.....전부해서 여섯 마리가 옆에 앉아 있는 절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듯....
아니 일체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3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귀엽군요....아기자기...
상당히 오래된 녀석들인것 같은디유~ 좀늙게보여서--
백양사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곳에 집중 시켜주는 녀석들이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