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시리즈(10)
작성일 05-10-06 11:43
조회 3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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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를 버리고 중머리재로 발길을 옮기면 가파른 산길을 따라 사이사이 돌계단이 이어지면서 좌우로 야생화가 그득하게 펼쳐집니다...관심을 기울이면 수많은 종류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면 물봉선, 고마리, 눈괴불주머니와 쑥부쟁이 정도만 보게 됩니다...
다른 등산로에선 볼 수 없는 유난히 색깔이 짙은 눈괴불주머니들이 몸을 흔들어대며 등산객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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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복스러운 꽃 같군요
요즘 한창 눈맞춤 합니다. 색깔이 진하고 예쁩니다
증심사,중머리재라니 재쟉년 겨울 눈길을 오르든 무등산이 생각납니다. 겨울이라 꽃은 볼 수 없었지만 ...
눈괴불주머니 흔하지는않지만..이곳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