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마을
작성일 05-09-24 23:17
조회 35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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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입니다.
육지속의 섬이라네요.
강물이 이 마을을 350도 휘감아 내린답니다.
댓글목록 8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습니다...
저어 멀리 산산산들이 보이고 강줄기는 회룡포를 돌고돌고...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너무도 평화로워 보입니다..신기한 마을임다.
야! 진짜 꿈에도 잊혀지지 않을 공간이네요. 평화롭게...무언가 신비로운 비밀이 깃들어있는듯한...
멋진곳입니다..그런데 폭우에는 위태롭게 보입니다..
가보고 싶은장소 입니다~ 잘 보았슴니다.
좋은 곳으로 나들이 하셨나 봄미더... 지도 안제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도....
정지용 시인의 <향수> 한구절이 생각나는군요...^^.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원본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