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영실
작성일 05-09-07 16:48
조회 3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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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로 부터 까마귀는 하늘의 전령으로 여겨졌다 합니다. 오작교나 신라의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가 그 흔적이지요. 까마귀가 앉아있는 바위산 넘어 안개낀 저 먼곳이 피안의 세계처럼 보여 찍었는데.... 자신이 없네요.
댓글목록 7
까마귀를 바로 코앞에서 마주 보신적 있으세요? 까무러치는 줄 알았어요.. 머리도 좋고 효심도 있다니...쓰다듬어 주고 싶어도 무서워서...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한 동경과 상상력으로 운무에 가린 모습이 멋집니다.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상서로운 기운이 감돕니다...
까마귀의 비상을 바라보며..
저도 그런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이는군요.
멋진 풍경입니다. 까마귀가 있으니 어째 으스스--신경통에 좋다해서 귀하다는데---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