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
작성일 05-08-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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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하시다니요. 저 멀리 있는 구름에 자꾸 눈이 갑니다. 멋져요.
노아의 방주가 생각나네요......
비가 그렇게 오더니 하늘이 열였네요.
와~~ 장관이라예..... 잔설도 있구요..
하늘색이 죽음입니더,ㅎㅎ
어둔 산그림자 사이로 흐르는 냇물과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마디로 참으로 장관입니다.
천지에서 나와 장백폭포 시작지점인데요, 좋은찬스였지만 표현의 한계가 절 초라하게 만듭니다.
하늘빛이 끝내 주네요